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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GBT, 농림부산물 및 가축분 ‘바이오차’ 제조로 ‘온실가스 감축과 축산농가 이익 실현’

온라인 뉴스팀 | 기사입력 2024/04/12 [12:57]

(주)GBT, 농림부산물 및 가축분 ‘바이오차’ 제조로 ‘온실가스 감축과 축산농가 이익 실현’

온라인 뉴스팀 | 입력 : 2024/04/12 [12:57]



바이오차(Biochar)’는 생물 유기체를 뜻하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제한된 조건에서 350() 이상 온도에서 열분해(탄화)해 제조한 다공성 탄화물질이다.

 

그간 많은 연구를 통해 토양개량과 양분 이용 효율 향상 등 농작물 생산성 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

 

친환경기업 ()GBT의 자원순화센터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는 GBT가축분뇨 처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차의 연구·개발을 자원순화센터를 통해 일찍이 준비해 왔기 때문이다.

 

현재 대부분의 축산농가는 자체 처리 시설과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로 인해 무단투기가 증가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GBT의 바이오차 기술은 가축분뇨를 활용하여 탄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악취분자의 흡착 기술을 통해 악취를 저감 시키고, 높은 기계 효율을 통해 토목 공사 없이 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자체 지원금을 활용해 추가적으로 자원순환센터를 확충할 수 있다는 점도 부각 되고 있다.

 

GBT에 따르면 사실 관련 기업들은 2000년도 이후부터 지구 온난화 등 기후 위기와 관련해 바이오차의 탄소 저장 기능에 대한 온실가스 절감 효과 연구를 시작했다라며 “GBT의 환경 기술, 그중에서도 바이오차 관련 기술은 생물학적 처리 시간의 단축, 악취 사용 저감 비용, 인건비, 운반비 등 기타 운영 관리 비용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추가적인 수익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오차 생산을 통해 축산농가에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실현시키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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