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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42건)
안동을 가다
서울에 가고 싶었다. 대구에서 벗어나고 싶었기에... 서울에 가지 못했다. 거리, 시간,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니 갈 수 없었다.안동을 ...
CSM(청설모)  |  2019-05-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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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글은 그림이 아니다.그림은 글이 아니다.그런데 글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고반대로 그림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 뭔가 이상하다.만약 글...
CSM(청설모)  |  2019-05-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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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조금씩 자라고 있어
종이가 너무 크다부족한 날 채우기엔 시간이 너무 짧다무언가가 되기엔 언젠가 유유이 흘러어떤 누군가가 될,지금은 아무 것도 아닌,조금씩 ...
CSM(청설모)  |  2019-04-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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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유독 생각나고 그리운 사람이 있다 비만 오면 왜 그리 보고싶고 눈물이 나는지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나...
CSM(청설모)  |  2019-04-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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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의 끝은 무기력
'우울함의 끝은 무기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자주한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그 순간에우울함이 다시금 '감정이라...
CSM(청설모)  |  2019-04-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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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나는 늘 웃는다.주위 사람들에게 늘 기대한다.나는 그렇게 관심을 원한다.무엇이 나를 그렇게 매달리게 할까? 나는 늘 답답하다.큰 기대를...
CSM(청설모)  |  2019-04-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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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모두가 잠든 밤에 내 고향 대구를 사뿐히떠나는 이 기분 들뜨는 이 기분 말없이 그냥 좋구나 막 도착한 부산 바다 냄새,싱그러우면서 한편...
CSM(청설모)  |  2019-04-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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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커피 한 잔에진한 크림치즈와 빵나를 끌어올려 기분좋게 한다.tirare - mi - su누가 어디서 어떻게 언제 만든 건진 몰라도함께라...
CSM(청설모)  |  2019-03-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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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가 솜이 되어 아빠 위를 걸어다니다
아빠와 가위 바위 보를 하며 계단 오르기를 하던 때,아빠의 등에 업혀 징징거리며 울던 때,내가 두 팔을 하늘로 향해 뻗으면나를 번쩍하고...
CSM(청설모)  |  2019-03-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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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을 갔습니다한강, 홍대, 경복궁, 이태원누군가에겐 흔한 풍경그래봤자 한국인걸그래봤자 서울인걸하지만 나에겐 새로운 걸미국처럼 일본처럼...
CSM(청설모)  |  2019-03-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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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젖는게 싫어 비가 싫지만 빗소리는 좋네요.사람들과 함께 있는게 불편한데 혼자인건 싫어요.사랑하고 싶지만 사랑을 주는게 어렵다나요?사랑받...
CSM(청설모)  |  2019-03-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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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들
우리가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보고 듣고 느끼던 당연한 것들 당연한 것과 함께 살고 있어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당연한 ...
CSM(청설모)  |  2019-02-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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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2011년 3월 태어난 그는7년 반의 일생동안4년은 학교의 부름을,2년은 국가의 부름을,1년 반은 그 부름들을 준비하다졸업사진과 인생들...
CSM(청설모)  |  2019-02-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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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완성기능
너와 연락하던 중문득 자판이 보였다.자동완성기능의 3개뿐인 칸 모두가너와 관련된 단어들로 채우고 있다. 이미 내 일상에 많은 부분을 차...
CSM(청설모)  |  2019-02-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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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친구들과 함께 모여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가 헤어지고 깜깜한 밤 속을혼자 거닐고 있는 나를 보았을 때 그 헛헛함이...
CSM(청설모)  |  2019-02-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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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다 속에 내 걱정 모두모두 집어넣어모든 고민들이 바닥 깊은 곳까지 가라앉았으면 좋겠네그래서 수면 위론 기쁨만 웃음만 가득했음 좋겠네 ...
CSM(청설모)  |  2019-02-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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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항상 혼자였다.혼자가 편했기에누구와 어울리기 보단혼자 생각하고 혼자 행동하는게 좋았다. 어느 순간부터 네가 스며들었다.분명 혼자가 좋았...
CSM(청설모)  |  2019-02-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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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눈이 오나비가 오나출근을 한다 출근과 동시에 퇴근이 하고 싶은어제 같은 오늘 모든 직장인들이여오늘도 파이팅!!
CSM(청설모)  |  2019-02-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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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땅콩만한 게 거참 옆에서 재잘 재잘 잘도 말하네때로는 콩만한 너를 땅! 하고 놀래켜 보고 싶기도 하고때로는 껍질로 꽁꽁 숨어져 있는 너...
CSM(청설모)  |  2019-02-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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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원 짜리 빵한 끼 식사보다 적은 금액약속에 늦은 누군가에게는 미안함의 표현배고픈 누군가에게는 한 끼 식사바쁜 누군가에게는 이동 ...
CSM(청설모)  |  2019-01-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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