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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보다 달콤한 황혼의 끝사랑!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 젊은 연인들만큼이나 뜨거운 늙은 부부의 사랑 이야기

남편과 사별 후 세 딸을 출가시키고 살아가는 욕쟁이 할머니 이점순과 부인과 사별 후 평생을 양복쟁이로 살며 두 아들을 키운 날라리 할아버지 박동만의 황혼 로맨스를 그린 2인극.

봉산문화회관(황종규 관장)은 2020년 봉산문화회관 우수공연시리즈Ⅱ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9월 4일(금) 19:30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공연으로 배우자와 사별한 후 외롭게 살던 두 사람이 노년의 나이에 만나 서로 사랑 하게 되고, 이별하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2인극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 눈돌릴 틈 없는 재미와 가슴에 퍼지는 따뜻함까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연극이다.

이 작품은 2003년 초연된 작품으로, 그해 한국연극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한국연극 BEST 7’에 선정되며 호평을 이끌어내었다. 이후 오영수, 이순재, 양택조, 사미자, 성병숙, 예수정 등 명배우들이 거쳐갔으며 정종준, 사미자가 출연한 2014년 공연을 끝으로 원작자의 연출로는 공연되지 않았었지만 2019년 원작자인 위성신이 5년만에 직접 연출을 맡아 다시 공연을 올린 작품으로 오랜 기간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게 해준 작품 속 ‘순수한 사랑의 힘’이 2020년에 어떤 생명력으로 되살아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번 봉산문화회관 비대면 온라인 공연에서는 ‘박동만’ 역으로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명곤과 ‘이점순’ 역으로는 연극배우 차유경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명배우의 명품 연기를 아쉽게도 직접 관람 할 순 없지만 봉산문화회관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일시에 실시간 스트리밍하여 어디서나 볼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시놉시스

30년 전 남편과 사별해 혼자 세 딸을 키워 출가시키고 홀로 살아가는 이점순 집에 국밥집을 운영할 때 친분이 있던 박동만이라는 노신사가 불쑥 찾아온다.

두 아들을 둔 박동만은 일찍이 부인과 사별하고 두 아들의 무관심 속에 외롭게 살아가던 처지. 예전부터 이점순에게 마음이 있었던 박동만은 집안을 이리저리 돌아보며 이점순과 옥신각신 흥정을 한 끝에 점순의 셋방으로 이사를 결심한다. 한편 한 지붕 밑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되며, 둘은 점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사랑을 시작하는데......

공연일시 : 2020. 9. 4(금) 19:30  
공연장소 :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공연문의 : 봉산문화회관 053)661-3521 

 

차재만  cjm716@channe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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