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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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째 기부 이어가는 가락공판장 이평학 대표 ■

매년 12월이 되면 수익금 일부를 금천구민께

기부해오는 대형마트 사장님이 계시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9년째 소외된 금천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600만원 상품권을

26일 금천구에 전달했습니다.

올해가 9년째 남을 돕기위한

기부를 몸소 실천해 오신분이거든요.

9년째 금천구 이웃을 도와달라며

수익금 일부를 모아 금천구에

전달하는 기부천사 마트사장님이 

누구냐구요?

독산동 정훈단지 부근 가락공판장을

운영하시는 이평학 사장님이

기부천사 주인공 입니다.

이평학 사장님은,

지난 2015년 가락공판장을 오픈후 

매년 12월이면 성품을 전달하였고,

올해까지 6천 7백만원 상당의 성품을 

금천구 이웃을 위해 전달했습니다.

가락공판장 이평학 대표는,

“ 금천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론 더욱 노력하는 

가락공판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