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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경북인자녀 둥지찾아 날아오다.- ‘경북청년 벗나래 캠프’에서 부모님 고향 문화를 배우고 우정을 나누고 -

경상북도는 8월 6일까지 재미동포 경북인 자녀를 대상으로 ‘경북청년 벗나래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정체성 교육과 전통문화 체험, 도내 청소년과 함께하는 홈스테이 및 토크콘서트,  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재미동포 경북인자녀 대상 '경북청년 벗나래 캠프'

경북도는 2009년부터 경북의 역사를 배우고 경북인의 정체성 확산과 한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외도민회 경북인 자녀를 초청하는 ‘해외경북인자녀 모국초청연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6명이 참가했다.

이러한 연수를 통해 선대의 뿌리와 둥지를 찾아 차세대 경북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오감(五感)이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교민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동참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10년부터는 ‘해외동포 인적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동북3성 경상도 마을을 시작으로 그들의 생애이야기를 다룬 스토리 북과 기획기사 연재, 콘텐츠전시회를 열어 해외동포들에게 경북의 삶과 혼을 심어주고 지역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재미동포 경북인자녀 대상 '경북청년 벗나래 캠프'

올해는 ‘한인이주의 첫걸음, 미국동포 재조명사업’을 통해 경북출신 한인 이민사를 재조명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향후에도 재미동포와 동포사회의 교류협력 강화 및 청소년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두고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연수단의 주요활동은, 지난 7월 31일 입국을 시작으로 경북의 선비문화 체험과 국학진흥원에서 정체성 교육, 도청방문과 청사 견학을 했다.

또한, 또래친구와의 만남에서는 조별 자유토론과 홈스테이를 함께 하면서 우정을 돈독히 하고, 청량산 일대에서 레저․여가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8월 5일 대구 시티투어와 수료식을 끝으로 전체 일정을 마치게 된다.

연수단을 인솔한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윤중희 회장(73세, 영천)은 도청 입구에서 “기와로 지어진 한옥 청사를 보는 순간 원더풀!!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훌륭했다”며, “이번 기회에 경북의 우수한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정체성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어린 연수생 못지않게 설레고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 해외도민회는 일본 7개 도민회를 비롯해 미국(2), 호주, 독일, 영국 등 12개 도민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해외 인적네트워크 강화와 국제화 전략사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남일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8월 2일 도청을 방문한 연수단 환영식에서 참석해 “경북의 문화와 정신을 배우고 또래친구와의 만남을 통해 마음껏 느끼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화랑․선비․호국의 역사와 근대화 정신이 살아있는 경북인임을 잊지 말고 청년리더로 우뚝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료제공: 글로벌통상협력과

 

 

 

차재만  cjm716@channe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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