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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재단법인 지부장 오리엔테이션5월2일(목)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위기가정 청소년 복지를 위한 캥거루운동 확산위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위기가정의 청소년 복지와 지역사회 상생성장을 위해 “약한 이웃을 품고 점프하는 사회 만들기"란 표어를 내세우고 나눔을 위한 캥거루운동을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캥거루재단법인 지부장 오리엔테이션이 오는 5월2일(목) 오전 10시30분 대전 한밭대학교(대전시 유성구 덕명동 16-1) S2 컨밴션 홀(학생회관 4층)에서 개최된다.

캥거루재단법인 지부장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3월28일(목) 서울 YTN 뉴스퀘어 홀을 시작으로 4월11일(목) 대전 컨벤션센터, 4월16일(화) 전주도시혁신센터, 4월18일(목) 대구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와 오는 4월23일(화) 부산디자인센터, 4월25일(목) 조선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릴 지부장설명회에서 등록된 자들에게 캥거루운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시킬 교육을 실시하기 위함이다.

캥거루 운동은 복지는 창조주께서 인간에게 부여한 존귀한 책무임을 통감하여 사랑하는 새끼를 주머니(육아낭)에 품어 독립할 때까지 키워 내보내는 캥거루에게 모티브를 얻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위기가정의 청소년과 약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자 지난 2009년 전영철 C3그룹 대표의 중심으로 조직되었다.

지난 3월28일 서울 YTN뉴스퀘어 홀 지부장 설명회

2009년 호프 킹(Hope King)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캥거루운동은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쳐 2019년 1월에 캥거루재단법인으로 확장하여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처럼 가슴에 아픔과 분노가 있는 50만 위기가정 중 우선적으로 10만 위기가정 청소년을 돕고자 전국을 돌며 설명회를 열고 지부장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모집된 지부장 오리엔테이션은 1차적으로 기독교나 천주교, 불교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성직자를 1순위로 모집하였으나 대부분 기독교목회자 중심으로 모여진 것이 특색이다. 그 이유로는 ‘타 종교의 성직자들이 위기가정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는 재단 측 설명이다. 그러나 이후로는 퇴직 공무원이나 대학생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캥거루재단법인 지부장은 재단이 캥거루운동을 펼치기 위해 전국의 초‧중‧고 일만 여개의 학교를 지부로 설정하고 한 학교에 위기가정 청소년 10여 명을 관리하며 멘토를 담당할 일만 명의 성직자가 지부장이 되어 캥거루재단법인이 지정한 지역상권과 청소년단체를 관리 감독하게 되며 위기가정의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문화, 생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서 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C3그룹 전영철 대표는 ‘위기에 처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소리 내어 웁니다. 그러나 누구도 자신에게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걸 알고는 소리 내지 못하고 웁니다. 그리고 가슴에 화약이 쌓이며 그 화약이 언제 터질지 모릅니다. 이런 아이들을 돕는 데에 있어서 쿠폰만 주고 끝내선 안 됩니다. 감수성이 민감한 아이들의 자존감도 생각해야 합니다. 지원 사실을 학원에서는 원장만 알아야 하고, 식당에서는 주인만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을 돕고 관리하며 부모의 마음으로 품어 주며 멘토가 될 수 있는 성직자가 지부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재단설립과 지부장 오리엔테이션의 취지를 말했다.

지부장 오리엔테이션 장소/ 대전 한밭대학교 S2 컨밴션 홀 (학생회관 4층) 빨강선 참조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하는 순간이 온다면, 누군가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순간을 만난다면 그 순간이 바로 나눔이 된다. 복지(福祉)란 사전적인 의미로 '행복한 삶'을 말한다. 복지는 돈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하기 힘들다고 했다.

캥거루운동은 성직자들이 지역에서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돌보는 역할을 하자는 것이다. 캥거루재단법인에서 펼쳐지는 캥거루운동이 약한 이웃의 육신을 챙기다 보면 영혼까지 돌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되어 밝은 사회와 복지대국으로 가는 새로운 복지 페러다임(paradigm)운동이 되길 바란다.

 

차재만  cjm716@channe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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