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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퇴장' 삼성 라이온즈, 심판 판정 불운 겹쳐 '4연패'1루심의 오심이 낳은 악재, 김상수 퇴장 후 삼성 '4연패' 수렁에 빠져
주심에게 강력히 항의하는 김한수 감독 (출처 : 스포츠코리아)

28일 삼성과 LG의 경기는 '심판 오심'으로 얼룩진 경기였다.

삼성은 28일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문제는 4회말 삼성의 공격 때 벌어졌다.
4회말 두번째 타석에 들어온 김상수(29)는 상대 투수 켈리의 3구째 유인구에 방망이를 내다가 멈췄다. 그러나 1루심은 김상수의 체크 스윙을 하프 스윙으로 보고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이에 김상수 선수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황당해했고 곧바로 이어진 4구째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되었다. 

심판 판정에 억울함이 생긴 김상수는 더그아웃으로 돌아오던 중 헬멧을 집어던지며 화를 표출했다. 이를 본 권영철 주심은 김상수를 쫓아가려 했고 김한수 감독이 나와 거칠게 항의하며 말리려 했지만 결국 김상수는 퇴장 명령을 받게 되었다.

 

   비디오 확인 결과, 체크 스윙임이 확인된 영상 (출처 : 스포티비)

야구는 심판의 판정 하나로 팀의 승패와 성적이 갈리는 스포츠이다.
그런 가운데 심판의 오심에다 억울함을 표출한 선수를 퇴장까지 시킨 사건으로 번지면서 '김상수 퇴장'은 수많은 야구 팬들로 하여금 KBO 심판 판정 실력 평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김상수의 행동은 어린 야구팬들도 시청하는 프로야구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인건 사실이다. 하지만 3연패를 하고 있는 팀 상황에 자신이 당한 오심에 화내지 않고 잘 참아낼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는걸 야구 관계자들은 잘 알고 있기에 여러모로 이 사건은 심판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지울 수 없는 사건이 되었다.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삼성은 이 날 경기를 LG에서 아쉽게 내주었고 4연패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삼성은 30일 오후 6시 30분 광주에서 KIA와의 원정 경기 맞대결을 펼친다.

정광진  intruth0321@channe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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