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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 국가 연구개발과제 발굴·추진에 집중항공안전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국내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상호협력 약속

  국내 유일 항공안전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정동희)과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청라 소재의 항공안전기술원 본원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에는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분야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 역량 확보, 항공부품산업 및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육성 등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항공안전기술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국가 연구개발과제 발굴·추진에 집중, 2018년 수탁사업 수입을 전년 대비 약 214% 증대하는 성과를 이룬 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협약이 항공산업 기술역량 및 체질 강화를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항공부품 시험·인증 및 관련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경남 진주시 상평일반 산업단지 내 35미터급 항공기 체계용 무반사실, 3미터급 항공부품용 전자파(EMC) 챔버, 전자파 차폐실 등 항공부품 시험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이번 협약이 항공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항공부품 제조기업의 경우 제품의 특수성으로 인해 시험·인증 진행 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양 기관이 그간 축적한 항공산업 기술·노하우를 토대로 해당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설 것임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의 우수한 기술역량을 접목하여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국내 항공산업의 품질향상과 안전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53년간 축적된 역량을 투입하여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공산업 육성 및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저변을 크게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 간 활발한 인력·기술 교류를 통해 항공분야 미래기술 선점과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민호  mortality384@channe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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