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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시진핑 방북에 “中國 등과 FFVD 공동목표 달성할 것”"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동맹국과 동반자 국가들과 북한의 FFVD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 가능한 비핵화) 공동 목표를 달성하겠다"

미 국무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과 관련해 중국 등과 북한 비핵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국무부 관계자는 집권 이후 북한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북한 비핵화 설득을 위해 어떤 역할을 기대하느냐는 ‘미국의소리(VOA)’ 방송의 논평 요청에 “미국은 파트너와 동맹국들, 그리고 중국을 포함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함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 달성이라는 공유된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美 국무부 모건 오테이거 대변인

중국의 대북제재 이행에서 여전히 구멍이 발견된다는 지적에 대해선 “미국과 국제사회는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가 무엇을 요하는지, 그리고 이 목표를 향한 의미있는 진전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공통의 이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VOA가 전했다. 

국무부는 또 세계적인 핵전력국가로 인정받는 게 북미정상회담의 목적이라는 북한의 강습제강 내용에도 불구하고 북핵 문제 해결에 여전히 낙관적 입장을 보였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북미정상회담을 ‘핵담판’이자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기 위한 ‘첫 걸음’으로 규정한 북한의 대외비 문건에 관한 VOA의 논평 요청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약속을 지킬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 1차 북미정상회담이 끝난 지 5개월 뒤, 그리고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3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북한 군부를 대상으로 한 ‘강습제강’을 통해 미국 대통령과 ‘최후의 핵담판’을 하려 한다며 ‘세계적인 핵전력국가’로 인정받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고 VOA가 덧붙였다.

손정기 기자  daenung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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