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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3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에 추가- 전력분석 참고용 수비 페이퍼나 리스트 밴드 외야수에 한해 허용 -

KBO(총재 정운찬)는 18일(화) 오후 2시 ‘2019년 KBO 제4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3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 규정과 수비 페이퍼 사용에 대해 논의하였다.

 

홈플레이트나 1루사이 베이스라인 3피트(약0.91m)바깥쪽에 48피트(약14.6m)길이로 그려진 흰색의 선을 일컫는 말로 베이스라인에서 3피트 떨어져 있는데서 붙은 이름이다. 홈 플레이트에서 1루로 가는 구간의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수비수가 1루수를 향해 던지는 공을 주자가 고의로 맞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구역이다.해당구간을 달리는 주자가 이 3피트라인의 왼쪽(페어그라운드)이나 오른쪽(파울지역)에서 달릴 경우 수비방해로 3피트라인 아웃 판정을 받는다. 다른구간도 3피트라인이 그려져 있지는 않지만 모든 구간에서 3피트라인이 있다고 가정하여 심판은 라인아웃 판정을 내릴 수 있다.

 

실행위원회는 3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와 관련해, 송구 시점에 타자주자가 3피트 라인 시작점부터 파울라인 안쪽으로 달리는 경우 수비 측이 홈플레이트 근처와 1루 파울라인 근처 수비 시에는 즉시 수비방해를 선언하고, 3루 파울라인 근처 수비 시에는 심판원이 송구를 방해했다고 판단할 경우 수비방해를 선언하는 규정을 현행대로 시행하되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이를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에 추가하기로 하였다.

또한 경기 중 그라운드에서 전력분석 참고용 수비 페이퍼나 리스트 밴드의 사용을 올해 외야수에 한해 허용하기로 하고, 확대 허용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하였다. 단, 허용된 페이퍼나 리스트 밴드가 상대팀의 사인을 훔치려는 목적이나 어떠한 플레이를 방해할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해당 선수는 즉시 퇴장이며, 해당 구단, 선수, 관계자에게 경고처분, 제재금 부과, 출장정지 등의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했다.

KBO는 오늘 결정된 두 가지 사안에 대한 세칙을 각 구단과 현장에 전달하고, 6월 21일 금요일 경기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손정기기자  daenung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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