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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2동 마을 청소년 성장연극, ‘선인장 꽃피다’관객에서 배우로, 모두가 놀란 8주 만의 변신 -

 ‘대구시’가 주관하고 ‘복현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회’가 주최하는 청소년 성장연극 ‘선인장 꽃피다’가 7월25일(목) 저녁 7시 소극장 냄비(경대로 109)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이 공연은 ‘2019년 복현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회’가 특별 기획한 작품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17명, 그리고 학부모 2명이 매주 3시간씩 8주간 훈련 후, 30분 동안의 무대에 올랐다.

 공연을 위한 배우의 선발과 홍보 그리고 적극적 지원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한 장필숙 교육나눔 위원장은 “처음 기획할 때,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채 시작한지라 걱정이 많았는데 우리 꼬마 배우들이 너무 연기를 잘해 정말 놀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의 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맡고 있는 류은석 교육 지도사는 ”대구시 여러 마을에서 2019년 마을 교육나눔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그 중 복현2동 학부모와 학생들은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소년 성장 연극, ’나는 배우다. 선인장 꽃피다‘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우리 모두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여학생으로 분장하고, 김은율군의 여자 친구 역할을 맡은 김현성군은 관객들이 마지막까지 여학생으로 알았을 정도로 역할을 잘 소화해 내어 박수를 받았다.

지난 25일, 대구시가 주관하고 복현2동 마을교육나눔위원회가 주최한 청소년 성장 연극, "나는 배우다, 선인장 꽃피다"가 소극장 냄비에서 공연되었다.

  대구시 북구 유일의 소극장 설립자로 이번 공연의 장소를 제공하고 연출자를 소개한 사업단의 이우윤 팀장은 “서울과 대구, 여러 곳에서 많은 연극을 보았지만 어린 학생들을 지도한 장희빈 대표와 박현숙 부대표는 정말 탁월한 지도력으로 학생들의 연기를 단숨에 끌어 올렸다. 음향을 맡은 김형준씨도 한 치의 실수 없이 공연을 잘 이끌어 감탄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의 물오른 연기는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이곳 소극장에서 연기를 처음 시작하여 현재 웹드라마 ‘여우를 퇴치하는 방법’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준성군(서울공연예술고)은 영상으로 그들의 연기를 보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교 저학년까지의 학생들이 8주 동안 연습하여 이 정도로 연기할 수 있다니 정말 훌륭하다. 나보다 더 나은 연기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격려했다.

8주간의 훈련으로 관객에서 배우로 변신한 어린 학생들의 연기는 관객들의 호평과 감탄을 받았다.

한편 이번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 배우들은 초등학생 1학년(이성윤), 3학년(이성주, 전윤후, 김지훈), 4학년(정윤서, 김수현, 김은율), 5학년(김수연, 김현성, 전예성, 남성윤, 이민석, 조현규), 중학교 1학년(이서윤, 남수경, 김완우, 박정원) 등으로 아역 배우로서 전혀 어색하지 않은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감탄과 칭찬을 받았다.

이성민  wy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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