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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행복감, 가장 낮다.- SQ힉스아카데미, 'SQ와 행복에 관한 보고서' 제1호 발표 -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행복감이 여러 집단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SQ힉스아카데미(원장 이우윤)는 9월 6일, 여러 집단의 531명의 행복감을 분석한 『SQ와 행복에 관한 보고서 제1호』를 발표했다. 이 분석은 글로벌SQ연구소(소장 김진호)의 SQ검사지를 이용하여 2018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조사한 것이다. 대상자는 50~60대 49명, 30~40대 30명, 20대 36명과 고등학생 40명, 중학생 259명, 그리고 초등학생 117명 등 총 531명이었다.    

 SQ힉스아카데미의 이번 조사에 의하면, 대상 전체 531명의 평균 행복감은 77.6%이었고, 각 집단별로는 20대의 행복감이 80.5%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초등학생이 80.0%, 50~60대가 78.1%, 중학생이 78.0%, 30~40대가 75.0% 순이었고 가장 행복감이 낮은 집단은 고등학생으로 67.3%였다.

 

이와 관련하여 ‘평균 행복감 이상으로 행복하다고 한 사람들의 비율’은 다음과 같았다. 전체 531명 중에서 평균 행복감(77.6%) 이상으로 행복하다고 한 사람은 354명으로 전체의 66.8%였다. 각 집단 중에서 이 비율이 가장 높은 집단은 초등학생(70.1%)이었고, 그 뒤를 이어 50~60대가 69.4%, 30~40대가 62.1%, 20대 61.1% 순이었고, 가장 낮은 집단은 고등학생으로 57.5%였다.  

 SQ힉스아카데미가 발표한 이러한 집단별 행복감은 UN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발표한 2019년 국가행복지수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점수이다. SDSN이 발표한 2019년 국가행복지수에 의하면 한국은 최고로 행복한 수준인 10점 만점에 5.8로 54위인데 이것은 백분율로 58%이다.

 SQ힉스아카데미에서는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가 스스로 평가한 행복감을 ‘외형적 행복감’이라고 잠정적으로 명명하고, 이것을 좀 더 객관화하기 위해 ‘내면적 행복감’이란 지수를 개발하여 비교하였다. ‘내면적 행복감’이란 행복감과 가장 관련이 깊은 항목들을 가감하여 좀 더 안정적인 행복감을 측정하기 위한 지수이다. 즉 ‘내면적 행복감’은 행복감에다 자아존중감을 더하고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뺀 것으로 ‘내면적 행복감=(행복감+자아존중감-우울감-스트레스)/2’ 로 산정하였다. 자아존중감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환경과 관계없는 고유한 가치로써 행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감정적인 요소인 우울증과 환경적인 요소인 스트레스는 행복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러한 내면적 행복감은 전체 평균이 48.7%이며, 그 중 30~40대가 51.9%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생(51.6%), 중학생(50.7%), 50~60대(49.4%), 그리고 고등학생이 26.9%로 가장 낮았다. 이러한 내면적 행복감은 UN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2019년 발표한 한국의 국가행복지수(58%)보다 조금 낮은 수치이다.

 이와 관련하여 참고할 항목은 각 집단의 ‘평균 내면적 행복감 이상인 사람의 비율’이다. 전체 531명 중 평균 내면적 행복감(48.7%) 이상인 사람의 비율은 59.2%로 314명이었으며, 이 비율이 가장 높은 집단은 20대(63.9%), 30~40대(62.1%), 초등학생(60.7%)순이었다. 가장 낮은 집단은 역시 고등학생(55.0%)이었다.  

 한편 집단별, 평균 행복감과 평균 내면행복감의 차이는 28.9%였으며 그 차이가 가장 큰 집단은 고등학생(40.4%), 그 다음이 20대(34.9%)였다. 또 그 차이가 가장 작은 집단은 30~40대(23.1%)였다. 이러한 차이는 외형적 행복감과 내면적 행복감의 차이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고등학생과 20대의 현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SQ힉스아카데미 이우윤 원장(경영학 박사)은 “이번 분석을 통해 알게 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모든 집단에 비해 행복감이 가장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것은 진로와 연관한 정체성의 위기, 입시와 연관된 과중한 학업 부담, 지나친 경쟁 등이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SQ연구소의 ‘MOD(Management of Dream)스쿨’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분석의 과정과 결과를 자문한 박한배 박사(의학박사, SQ힉스아카데미 자문위원)는 “고등학생과 20대는 성취를 통한 자아 확립과 사회 초년생으로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충만한 시기이다. 그런 이 두 집단의 외형적 행복감과 내면적 행복감의 차이가 매우 큰 것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이다. SQ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내면적 행복감이 향상되도록 돕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한편 SQ힉스아카데미에서는 박한배(동아신경외과, 의학박사), 김준석(계명대 의과대학 교수, 의학박사), 김춘경(경북대 교수, 상담심리학박사), 임지향(대구사이버대학원 교수, 미술치료), 김정호(경북대 교수, 행복한 부자학회장), 박호철(번역위원) 등 소속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SQ와 행복에 관한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SQ힉스아카데미 Tel 053-952-0390
 

차재만  cjm716@channe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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