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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밖 프로젝트의 대문바커와 함께대구 독립음악의 메카인 클럽헤비 건물 전체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독립문화예술

  전방위독립문화예술단체 (사)인디053이 <2019 대구독립문화예술제- 나만 알고 있던>을 오는 12월1일(일) 클럽헤비건물 전체에서 진행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대구독립문화예술제는 인디, 자립 예술, 서브컬쳐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독립문화예술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2019 대구독립문화예술제>는 ‘나만 알고 있던’이라는 주제로 청년 문화기획자가 자신만 알고 있던 독립문화예술가를 관객에게 알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2018독립문화예술제

축제 방식은 독립문화예술가와 청년문화기획자 그리고 관객의 콜라보래이션을 통한 실험적인 퍼포먼스와 다양한 전시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사)인디053에서 진행하는 청년문화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인 ‘대문밖프로젝트‘를 통해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모인 대문바커와 함께 진행한다. ’대문밖 프로젝트‘는 지역 내 문화예술 기획에 관심이 많은 20대 청년에게 실무자 교육과정과 서브컬쳐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9 대구독립문화예술제 - 나만 알고 있던>을 발판 삼아 대문바커는 청년 문화기획자로 한 걸음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독립 음악∙출판∙영화∙극∙게임 다섯 가지 장르로 진행된다. 지하 1층 클럽 헤비에서는 기존의 공연 방식을 벗어나 청년기획자가 자신이 알리고 싶은 청년예술가와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관객에게 진솔한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뮤직토크쇼가 진행된다.

1층 꽃집이었던 공간에서는 향과 풍경을 활용한 독립출판물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12월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노래방이었던 2층 공간은 차가운 사회에서 마주해야 하는 현실을 다룬 강박(김유리2017), One Day(남인건 2018), 퀴어053(박문칠 2019) 3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하여 청년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독립영화관으로 활용된다. 4층은 지역에서 활동하며 어려움을 겪는 청년예술가를 위해 이솝우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다양한 연극을 진행한다.

또, 청년예술가가 겪는 차가운 현실을 전시로 드러내며 그럼에도 꿋꿋하게 진행되어 왔던 공연 포스터도 전시된다. 가정집으로 사용됐던 5층에서는 게임도 하나의 독립문화영역으로 해석하여 인디 보드게임과 지역에서 만들어진 인디 모바일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를통해 독립음악의 메카였던 이곳은 2019 대구독립문화예술제를 시작으로 독립문화의 성지로 새롭게 자리매김 될 것이다.

대구독립문화예술제를 기획한 인디053 이창원 대표는 “2019 대구독립문화예술제는 대중에게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다. 2019 대구독립문화예술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도전과 자생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현 청년들이 자신만의 예술을 표현하고, 지역 문화 다양성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지역 청년과 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이 보다 넓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재만  cjm716@channe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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