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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윤 Bible News] 여호와, 모세에게 제사를 명하시다.(I)- 5대 제사에 대한 첫 공개설명회 개최-

[본문:1~7]  지난 주 선포된 제사법에 대한 첫 공개 설명회가 어제 회막 앞에서 열렸다설명회의 강사로 나선 모세는 제사법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1:2)고 하신 일반 백성이 지켜야 할 규례(제사법I, 1:3~6:7)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라’(6:9)며 제사장들이 유념해야 할 규례(제사법II, 6:8~7:36)로 나누어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이 두 번 반복된 제사법의 명령에 대해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알아야 할 제사법I과 제사장들이 알아야 할 제사법 II에서 제사의 순서를 달리 말씀하셨다제사법I에서는 번제-소제-화목제-속죄제-속건제의 순이지만제사법II에서는 번제-소제-속죄제-속건제-화목제의 순으로 화목제가 제일 마지막이다그것은 아마 화목제가 관리자인 제사장들에게 가장 까다로운 제사이기 때문일 것이다제물의 전부를 불태우는 번제와 일부는 태우고 나머지는 제사장의 몫이 되는 소제속죄제속건제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는 상대적으로 적다그러나 일반 백성도 제물의 일부를 먹을 수 있는 화목제는 백성들이 금지되어 있는 피와 지방(3:17, 7:22~27)을 섭취할 위험성이 있다제사법II에서 화목제가 마지막에가장 길게 배치된 것은 제사장들이 여러 제사 중 화목제를 가장 유념하여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5대 제사의 첫 번째 범주에는 번제소제화목제가두 번째 범주에는 속죄제와 속건제가 포함된다모세는 첫 번째 범주의 제사는 특별한 죄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드려야만 하는 제사는 아니다그러나 두 번째 범주의 제사들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발생할 때 그 죄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드려야만 하는 제사이다속죄제와 속건제는 하나님께서 만일 누가 범죄 하여 허물이 있으면’ 이러한 제사를 반드시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4:3, 13, 22, 27; 5:15, 17)”라고 설명했다.

출애굽 2년 정월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제사법에 대한 1차 공개 설명회가 열렸다.

  이 날 모세의 설명에 의하면 5대 제사는 모두 속죄의 기능이 있는데 각 제사는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를 방해하는 죄와 관련하여 각각 어느 특정한 면을 부각시켜 주고 있다먼저 번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제사로서 하나님과 백성의 만남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소제는 번제 등과 병행해서 드려지면서 봉헌자의 구원을 위한 간구나 기도를 상징하며화목제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잔치로 표현하는 제사이다그리고 속죄제는 더러운 때 혹은 오염으로 형상화한 죄를 깨끗하게 하는 정결제이며 속건제는 죄를 하나님에게 진 채무 즉 빚으로 형상화하여 그것을 배상하는 제사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제사법의 대략을 해설한 이번 첫 설명회에 이어 내일제사법에 대한 추가적인 이해를 위해 두 번째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의 강사인 모세는 이 제사법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알아야 할 매우 중요한 규정이므로 제사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합당하게 살아가도록 당부했다내일 설명회의 시간은 오전 경나팔 소리가 들릴 때이며장소는 성막 앞이다.

 

참고문헌박철현(총신대신학대학원 교수), 레위기솔로몬, 2018.

이우윤  lsangoo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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