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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감귤

1. 풋귤
풋귤은 겨울철 주황색 감귤이 되기 전 덜 익은 귤을 말한다. 조례상의 풋귤의 정의는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이용할 목적으로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정한 날짜까지 출하되는 감귤’이라고 되어 있으며 출하시기는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풋귤에 다량 함유된 헤스페리딘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지방세포 분화를 억제하고 비타민 C의 경우 완숙 귤보다 10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항산화, 항염, 항암 효과를 지닌 플라보노이드성분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출처/ 제주농업기술센터

2. 감귤
제주 지역의 감귤 재배면적은 20,090ha(’18년 기준)이며 이 중에서 노지감귤은 14,898ha로 74.1%의 비중을 차지한다. 감귤은 상록과수의 영년생(永年生) 작물로 비타민 A·C의 함량이 높아 감기예방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겨울 과일이다. 생과, 주스, 잼, 요거트, 식초, 초콜릿, 감귤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3. 황금향
황금향 재배면적은 353ha이며 과즙이 많고 신맛이 적어 지속적으로 재배가 증가되고 있는 품종이다.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껍질이 매끈하여 오렌지와 비슷하며 껍질에 알맹이 같은 색상이 조밀하게 박혀 있다.

4. 레드향
레드향 재배면적은 737ha이며 열매는 납작하고 과육이 아삭아삭한 느낌이라 식감이 좋다. 산 함량이 낮아 유통기간이 짧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재배면적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5. 한라봉
과일의 꼭지 부분이 한라산의 봉우리 모양과 흡사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한라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재배면적은 1,597ha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해 차로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살려 한라봉 디퓨저나 향수 등으로 제작 판매되고 있다.

6. 천혜향
천혜향 재배면적은 876ha로 2003년 52ha를 시작으로 17배 성장하였다. ‘향기가 천리를 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처럼 특유의 향이 강한 편이며 껍질이 매끈하여 외관이 곱고 맛도 좋다. 또한 구입 후 맛의 변화가 적고 부패과 발생이 적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

7. 당유자
당유자는 제주에서만 자라며 당유자, 댕유지로 불린다. 당유자는 감귤과에 속하며 향이 매우 진하고 쓴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 미용과 피로 해소에 좋으며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돼 민간요법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8 _ 레몬
레몬즙은 구연산이 많아 산성을 띠고 신맛이 강하며 pH가 2~3 정도다. 과즙, 과육 모두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데 고기류의 누린내 나 생선류의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가미하는 경우가 많다. 잼을 만들 때도 부족한 팩틴을 채우기 위해 레몬즙을 넣기도 한다.

9. 진피
귤껍질인 진피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겨울철 가래, 기침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명약이라고 한다. 귤껍질은 냉장, 냉동 보관이 아닌 상온에 오래 보관할수록 약효가 높아진다.

자료제공/ 제주농업기술센터

차재만  cjm716@channe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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