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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대 악성가축전염병(ASF·AI·FMD) 전부 음성상시검사체계 및 차단방역 강화로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사회재난형 3대 악성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구제역(FMD)에 대한 2020년 상반기 검사(17,959건) 결과 모두‘음성’으로 판정되어 제주가 청정지역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악성가축전염병 검사는 도내 사육중인 가축에 대하여 질병의 발생 예방 및 조기 전염병 검색을 위해 질병별 특성에 따라 실시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강원지역 야생멧돼지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도내 야생멧돼지는 물론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 및 축산시설에 대한 환경검사 등 유입경로별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류(닭·오리 등) 사육농가와 동절기 야생조류 및 임상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오리 등을 대상으로 집중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구제역은 유의성 있는 무작위 추출을 통한 모니터링 검사와 함께 영세농가 및 백신 미접종 의심 농가 등 위험농가를 집중적으로 검사하여 청정지역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국내 최초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국내 야생멧돼지에서 지속 발생하여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임에 따라 제주도는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올해 3월말에서 상황 종료시까지 무기한 연장하여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악성가축전염병을 전용으로 검사할 수 있는 생물안전3등급(BL3) 실험실의 정상 가동을 위해 금년 120백만원을 투자하여 노후 장비(고압증기멸균기)를 교체하고 실험실 제어장치 및 각종 설비의 종합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상시 검사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하여 가동하고 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악성가축전염병 도내 유입방지 및 조기검색을 위한 검사는 물론 병원체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제주공항과 제주항으로 출입하는 모든 입도객 및 반입차량 소독과 축산차량·축산관계자 특별 관리 등 검역현장 방역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하겠다”며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서는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축산관계자의 방역수칙 준수 및 신속한 신고가 필수인 만큼 가축전염병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 1588-4060)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방역진단과

차재만  cjm716@channe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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