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H&B는 Health의 ‘H’와 Beauty의 ‘B’를 따서 만든 ‘로하스 기업’으로 건강 기능 및 미용 관련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그중에서도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 노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본지는 지난 5일 김정숙 ㈜워너비 H&B 대표이사를 만나 워너비 H&B의 현재와 향후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사진제공 워너비 H&B)

Q 워너비 H&B는 어떤 회사입니까.

“워너비그룹에서 생산한 건강관련제품과 미용제품을 소비자에게 최대한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을 맡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생산자인 워너비그룹의 성공과 소비자 만족의 연결통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과 우수한 제품공급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워너비 H&B의 중점 사업은 무엇입니까.

“워너비 H&B는 건강기능식품과 미용 관련 제품를 생산하는 전문제조회사입니다.

최상의 엄선된 인삼 원료를 사용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과 노화 예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부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포함한 코스메틱 제품군을 제공합니다.

특히 엑소좀(exosomes) 배양 기술을 활용한 코스메틱 제품들은 미백, 주름 개선 등 기존 제품들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효과를 보여줍니다”

Q 워너비 H&B의 성장 속도에 놀랍더군요. 혹시 매출 상황을 공개할 수 있습니까.

“워너비 H&B는 이제 2년 남짓 된 신생기업입니다. 하지만 지난 한 해 동안 7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20% 이상의 매출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Q 신생 업체로서 감히 엄두도 못 낼만 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기본과 인연, 진정성 3가지라고 봅니다. 첫째, 기본이란 좋은 기술과 좋은 제품, 좋은 고객 서비스를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입니다. 둘째, 인연이란 우리 제품을 다시 찾고 찾아 오는 고객들입니다. 셋째, 진정성입니다. 진심을 다해 고객을 만족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 워너비 H&B의 향후 전망을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워너비 H&B는 현재 홍삼 등의 건강기능식품 생산 및 유통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시장에서 요구하는 전 품목의 건강기능식품을 취급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 관심이 높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의료품은 물론 건강식품의 유통을 대행 회사에 맡기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 회사는 선진국 기업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헬스 케어 분야에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와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을 절대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건강과 미용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임직원이 힘을 합쳐 일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이게 되겠죠. 또 끊임없이 고객의 니즈를 찾고 그것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워너비그룹의 강점은 무엇이고, 워너비그룹을 통해 어떤 활동을 하고 싶고, 기대치가 무엇인가요?

“워너비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된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리얼 메타버스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 기술 같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죠. 물론 난치병 치료 기술은 사업화된 상태입니다.

그 외에도 블록체인을 이용한 금융산업, 특허 기술이 접목된 소재 산업, 복합 레저산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워너비그룹의 목표와 기업윤리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기업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 사회적 약자(위기가정의 아이들)를 위해 기업의 경영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은 전에 없는 새로움입니다.

워너비 H&B는 이러한 워너비그룹의 비전에 동참하여, 기업의 이윤추구를 넘어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워너비 H&B가 힘든 순간 포기하지 않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은 무엇보다 이 같은 가치를 중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