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 운동’은 2009년 약한 이웃과 위기가정의 청소년을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이 운동은 약한 새끼를 품고 점프하는 캥거루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전영철 캥거루재단 중앙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운동입니다.
전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2012년에는 운동을 잠시 중단할 때도 있었습니다. 이유는 운영 적자가 늘어난 것이 큰 요인 이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 캥거루재단은 전 회장의 경영 이념인 사회 환원을 실현하기 위해 다시 어려운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오히려 1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생활 콘텐츠를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등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면서 한발 더 나아간 것입니다.
현재 이러한 노력은 기업 설립과 운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캥거루재단은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의 자금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설립 단계부터 세운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독자적으로 ‘캥거루 운동’을 확장하고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어린이를 돌보고 지원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캥거루재단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글 이상훈 <저작권자 ⓒ 채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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